보건복지/방재/환경
건양대 병원 의료진도 메르스 감염…대전지역 확진자 26명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대전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감염됐다.15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건양대 병원 의사인 148번 환자(39·여)는 지난 3일 36번 확진자에게 심...
대전시, 메르스관리 경제대책 상황실 가동
대전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메르스관리 경제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경제정책, 기업지원과 간부 5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산업영향 분석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17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17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수목원 부지내에 건립된 국악원은 45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3년 6월 착공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872.5㎡ 규모로 조성됐다.750석 큰 마당과 338석 작은 마당...
자석없이 MRI영상 얻는다…KRISS, 차세대 기술 개발
자석없이 자기공명영상(MRI)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신용현)은 생체신호센터 김기웅 박사팀이 고가의 초전도 자석 및 영구자석없이 자기공명영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병원에서 흔히 쓰이고 있는 MRI는 커다란 고가의 자석...
대전 메르스환자 2명 추가…을지대병원 환자 사망
대전지역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2명 추가발생했다.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환자는 사망했다. 1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A(60·여)씨는 건양대병원에서, B(64·여)씨는 대청병...
산림청,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
산림청은 오는 19일까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사회문제와 산촌지역 및 임업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인증 이전단계의 기업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과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
대전서 메르스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대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발생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90번째 환자 A(62)씨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뒤 지난 1일부터 자택 격리중 발열로 옥천제일의원에...
대전상의, 청연무용단과 문화예술발전 업무협약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은 8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시 예비사회적기업 '청연무용단' 권숙진 대표와 두기관간 대전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대전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정보 공유 ▲신진예술가 발굴·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노인· 다문화가...
대전시, 메르스방지 특별교부세 2억 긴급지원
대전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입원해 이동제한 된 병원의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의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긴급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5700만 원, 의료폐기물 처리비 1400만 원, 대청병원 등 입원자 및 간...
지속되는 가뭄에 빗물·바닷물 이용 기술 특허 급증
환경변화와 기상이변 등에 따라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우리나라도 최근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빗물관리기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이로 물관리기술 및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당분야 특허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특허청에 따르면 물 부족 현상을 ...
대전 서구-(주)오김치 RE100 업무협약 체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8월 11일 관내 김치 전문 제조기업 ㈜오김치와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은 ㈜오김치의...
농수축산/산업/개발대전시‘꿈씨상회’ 팝업스토어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
대전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
정치/경제/사회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 제정안 지명위원회 심의 통과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제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8월 기본계획에 따라 정거장 위치와 가칭 명칭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지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정치/경제/사회괴정동 독거 어르신 영화 관람 봉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흥섭)는 지난 8월 1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괴정골 어르신 극장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 자원봉사회(회장 김갑선)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관내 식당 ‘부뚜막두부마을’에서 점...
읍면동/통신원대전 서구, 용인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확대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 용인시청을 방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구는 용인시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를...
정치/경제/사회대전 서구, 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신청 접수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 28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지역은 20개 ...
정치/경제/사회대전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3,000명 모집
대전시는 오는 7월 28일(일) 오전 9시부터 8월 14일(수) 오후 6시까지 ‘대전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부...
보건복지/방재/환경월평2동 지사협, 관내 정육점과 저소득 주민 나눔 협약 체결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자은)은 지난 7월 21일 감자정육점 월평점(대표 양병선)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감자정육점 측은 정기적인 후원은 물론 필요한 경우 비정기적인 물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에 힘쓸 예정...
읍면동/통신원대전 ‘꿈돌이 호두과자’나온다! 라면, 막걸리 이은 맛잼시리즈 3탄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 대전 쌀로 만든 꿈돌이 막걸리에 이어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 된다. 대전시는 7월 22일 꿈씨패밀리 가운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기금확보 및 캐릭터 사용을 위한 협력 기관인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윤성국 대전...
정치/경제/사회대전 서구, 25년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 씨의 흥미로운 강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으며,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 강의는 7월 18일...
교육/문화/관광